roobrief개발자를 위한 IT 뉴스
검색

하드웨어

라즈베리 파이 4·5 2GB 모델 12.50달러 인상…메모리 가격 급등 여파

라즈베리 파이 4와 5의 2GB 모델 가격이 12.50달러(약 1만 7,000원) 올랐고, 1GB 모델과 산업용 컴퓨트 모듈은 그대로다.

라즈베리 파이가 10월 1일 자로 싱글보드 컴퓨터인 라즈베리 파이 4와 라즈베리 파이 5의 2GB 모델 가격을 12.50달러 인상했다. 파이 4 2GB는 67.50달러(약 9만 원), 파이 5 2GB는 77.50달러(약 10만 3,000원)로 조정됐다. 지난 4월 상위 용량 모델 가격을 올릴 때는 1GB·2GB 모델을 그대로 뒀지만, 메모리 단가가 계속 오르자 이번에는 2GB도 올렸다.

얼마가 오르고 어떤 모델이 해당되나

모델 이전 가격 인상 후 가격 변동 폭
라즈베리 파이 4 (2GB) 55.00달러(약 7만 3,000원) 67.50달러(약 9만 원) +12.50달러(약 1만 7,000원)
라즈베리 파이 5 (2GB) 65.00달러(약 8만 6,000원) 77.50달러(약 10만 3,000원) +12.50달러(약 1만 7,000원)
라즈베리 파이 4·5 (1GB) 변동 없음 변동 없음 동결
컴퓨트 모듈 4·5 (2GB) 변동 없음 변동 없음 동결

표의 이전 가격은 공지에 나오지 않아 새 가격에서 인상폭을 빼서 구한 값이다.

모든 제품의 가격이 오른 것은 아니다. 1GB 모델은 여전히 기존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완제품 임베디드 장비에 들어가는 컴퓨트 모듈(CM4 및 CM5) 2GB 모델도 이번 인상 대상에서 빠졌다.

왜 2GB만 올랐고 언제 되돌리나

라즈베리 파이는 이유로 메모리 가격을 들었다. 보드에 들어가는 메모리(DRAM)는 작업 중 데이터를 잠깐 담아 두는 부품인데, 이 가격이 지난 2년 동안 가파르게 올랐고 지금도 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지는 그 이상 원인을 나누어 설명하지 않는다.

4월에는 1GB·2GB 모델의 원가 상승분을 회사가 떠안았지만, 이제 2GB 가격은 더 유지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모리 가격이 내려가면 이번 인상분을 되돌리겠다고 했으나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구매 전 확인할 점과 대안

프로젝트 사양을 점검해 불필요하게 큰 메모리 용량에 비용을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단순한 센서 데이터 수집이나 가벼운 제어 작업이라면 1GB 모델이나 구형인 라즈베리 파이 3B, 3A+, 3B+ 제품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은 라즈베리 파이에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문의할 수 있다.

아울러 비공식 유통 채널의 가격 부풀리기와 위조품 위험도 경계해야 한다. 라즈베리 파이가 인증한 판매처(Approved Resellers)는 공개된 최고 가격을 지키므로, 웃돈을 피하려면 이곳에서 사는 편이 안전하다.

앞으로 볼 것

라즈베리 파이가 인상분을 되돌릴 시점을 밝히지 않은 만큼, 다음 신호는 메모리 가격 자체다. 다른 싱글보드 컴퓨터 제조사가 저용량 모델 가격을 따라 올리는지도 지켜볼 만하다.

2026년 10월 21일 환율 기준

출처

출처: www.raspberrypi.com

← 목록